최수종(52), 서인석(65), 이효정(53) 등 탤런트 100명이 KBS를 상대로 낸 수억원대의 출연료 소송 2라운드에서도 완패했다. 서울고법 민사20부(부장판사 양현주)는  지난18일 최씨 등이 "밀린 출연료 등 3억97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KBS를 상대로 낸 출연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앞서 KBS `근초고왕` 등에 출연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한연노) 소속 조합원들은 지난 2012년 12월 "60분 편성에 70분을 방송하는 등 초과된 방송분량에 따른 출연료를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한연노에 따르면 근초고왕의 경우 60회 방영 중 55회가 50분의 편성시간을 초과했고 이 중 3회는 60분을 넘었다.이들은 편성시간보다 늘어난 비율만큼 출연료도 더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1심은 "TV 프로그램의 실제 방영 시간이 편성 시간표와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고 편성 시간보다 방송 분량이 적은 경우도 있었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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