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도시민 대상 농민대학 농업과정 교육생 35명은 지난 16일 상주시 현장체험 학습장 「들 꽃피는 언덕」과 고재덕씨 농장에서 현장체험을 가졌다.이번 현장체험은 지난 2007년 상주시 지천동에 안착한 귀농인 박경희씨가 운영하는 「들 꽃피는 언덕」에서 매실경작과 야생화 재배, 꽃차 상품화 방안 등의 현장체험과 함께 2010년 청리면에 귀농한 고재덕씨 농장에서 봄에는 살구와 매실을, 여름에는 복숭아를, 가을에는 배?감?호두 등을 수확하는 등 계절별 유실수 농업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리는 방안 등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현장체험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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