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2교도소는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장애인 수용자 위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북북부 제2교도소 류희숙 교정위원 등 교정위원 5명도 참여해 장애인 수용자들과 다과를 함께하며 장애인 수용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 수용자는 “아픈 몸으로 수용생활을 하면서 심신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번 위로회에 참석한 위원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삶의 의미와 희망이 생겼으며 수용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자신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교정참여인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신동윤 소장은 “이번 위로회로 불편한 몸으로 수용생활을 하면서 심신이 많이 지친 장애인 수용자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수용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정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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