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대회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개최된 2014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2014안동오픈 테니스대회, 제4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제69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현재 제62회 전국춘계남자역도대회가 개최중(16~21)이며, 제31회 경북볼링협회장배 남?여 종별볼링대회(18~20), 제108회 경북도내 남?여친선궁도대회(20), 제31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24~27), 제57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26~5.8)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특히 선수 및 임원 1,700여명이 참여한 제4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통닭?찜닭의 품귀현상을 일으킬 정도의 많은 소비로  AI로 소비의 고충을 겪고 있던 상가에 많은 도움을 줬으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5,000여명의 선수?임직단이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김형동 체육관광과장은 “봄을 맞아 다채롭게 열리는 이들 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아름다운 수변경관과 전통문화유산을 자랑하는 행복도시 안동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한편, 침체된 안동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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