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00세 시대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고 확대해 다양한 노인시책을 추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구미시는 42만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2만8000여명으로 노인인구 6.7%, 평균연령 35세의 젊은 도시로 노인인구 비율이 타 자치단체에 비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시는 사회적으로 취약 계층인 노인들의 소득 향상, 기타 노인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에 22억200만원, 지난해 대비 22% 증액 투입한다. 이에 일하기를 희망하는 1,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월 20만원 정도의 소득을 보장해 주고 있다.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구미노인전문상담소,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성심노인복지센터 등 7개 수행기관과 27개 읍면동에서 26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형으로는 지역환경개선사업, 문화재관리사업, CCTV상시관제사업, 스쿨존교통지원사업 등 7개 사업으로 공공서비스 향상 및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고 사회적으로 유용성이 강한 일자리에 투입하고 있다. 복지형으로는 노노케어 상담사업,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전화 사업, 아동돌봄지원사업, 행복한은빛동행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사회?경제?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이용자의 사회적응 및 안정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형으로는 전통문화체험사업, 전통문화체험학습사업,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 4개 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노인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륜과 지식을 전달하여 세대 간 문화전승의 효과를 살리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