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22일 예정된 제10대 홍승활 사장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월배 차량기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과 소통하는 행사로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색 현장 소통 취임식은 39년간의 공직생활 중 늘 소통을 중시하는 홍 사장의 의지에 의해 이뤄졌으며, 대구도시철도의 상징인 월배 차량기지창 안전점검 및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현장 중심 경영의지를 밝혔다. 홍승활 사장은 현장 방문을 마친 후 곧바로 공사 전 간부들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하면서 먼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생존자 등이 하루속히 구조되기를 기원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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