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공공의료의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시 8개 구ㆍ군 보건소와 대구의료원이 23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2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와 대구의료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공공의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8개 구ㆍ군 보건소와 대구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결핵 및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협력하며, 대량의 환자가 발생하는 사고,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 시 함께 의료를 지원하는 등 공공의료의 기능을 더욱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가기로 한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을 강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 곳곳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