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의회는 현재 진도실내체육관에 머무르고 있는 실종자와 희생자 유족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인 양말 1600족(시가 150만원 상당)을 구입해 위문품으로 보냈다.서재령 부의장은 "이번 사고는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슬픔을 안겨줬다"며 "가족들이 용기를 내 이번 사고를 슬기롭게 헤쳐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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