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노동 현안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4년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가 오는 23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다.이날 회의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해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황보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논의할 내용은 정년연장과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고용노동 현안이다.또 제25회째를 맞는 대구시 노사화합상 수상자를 심의·선정한다.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 지역 언론사와 시민 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돼 있다.김범일 대구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위해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에 노동계와 경영계,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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