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1/4분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의 영예는 경상북도가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일자리창출 추진실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관심도·노력도, 일자리 발굴, 기업유치 등 10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이다.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일자리 연간목표 1만 4012개 대비 1/4분기까지 7399개를 달성했다. ㈜성호정공1공장 등 31개 기업유치로 468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었다.또 일자리 유관기관간의 일자리업무 협약식 개최, 저소득층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경주시장 기업체방문,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 체계 구축사업,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인 마이스 전문인재양성, 상설 채용 박람회 개최 등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이 외에도 지난달 11일 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돼 201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희망일자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마을기업 ‘도시락 품평회’를 열어 도시락의 품질개선 지원 뿐 아니라 매출증대, 고용창출을 지원하는 등 경주시가 다양하게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정강수 경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이은 일자리부문 최우수기관상 수상에 기쁨을 표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일하기 좋은 경주,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경주시의 일자리부문 수상내역은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보고회에서 MICE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사업 최우수상 수상, 2013년 2/4분기 일자리창출 최우수기관상 수상, 2014년 3월 12일  201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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