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남산면 인흥리(남산면 상대로 883-30)에 조성중인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야외 조경시설물을 이달 말부터 시험가동 운영에 들어간다.조경시설물은 바닥분수, 실개울, 연못(4개소) 등이다.휴가철인 오는 7, 8월 성수기와 비성수기로 구분해 운영된다.공원내부 곳곳에 조성된 연못에는 비단잉어, 금붕어 등 관상용 어류를 방사하고 연꽃조형물, 갈대 등을 전시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전체 공원시설의 백미인 실개울은 공원 피크닉장을 따라 폭 1.5m, 길이 250m 규모로 조성돼 물이 흘러내리도록 한 친환경 인공하천으로 주야간 1~2회(회당 1시간) 정도 가동된다.혹서기인 오는 7~8월에는 공원 야간개장과 더불어 중앙광장에 조성된 물놀이용 바닥분수(노즐 65개)도 가동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공식 개장에 앞서 시민과 관광객 등 방문객들의 이용수요를 예측한 시험가동을 통해 공원 운영 활성화와 성공적인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