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맞춤형 일자리창출 신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21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에서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농기계 특화농공단지 현장 맞춤형 전문기능인력 양성 사업` 입교식을 가졌다.2014년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칠곡군이 내년 조성하는 농기계특화농공단지의 원활한 인력수급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교육은 21일부터 8월1일까지 1,2기(40명)로 나눠 진행된다.교육생에게는 교육비와 교통비, 식비 등이 무료 지급되며 취업알선 정보도 제공된다.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과 함께 일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단체 또는 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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