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올해 첫 모내기가 22일 선산읍 이문리 조필용(63)씨의 논(2㏊)에서 실시됐다.올해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첫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인 `운광벼`로 지난 1일 파종해 8월22일께 수확된다.장상봉 선산출장소 농정과장은 "쌀알이 맑고 둥글며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알려진 운광벼는 추석전 햅쌀로 출하해 높은 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올해 첫 모내기는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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