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상가번영회, 민속장번영회, 선산상인회 3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재래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선산상가 입점 업주들의 모임인 상가번영회(회장 박성배)와 민속장 상인 자치모임인 민속장번영회(회장 김귀수)및 선산 상인회(회장 임영노) 3개 단체가 뜻을 함께해 선산의 얼굴이자 명물인 선산 민속장의 청결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각 단체 임원진들은 상가 및 민속장 상인들에게 직접 전단지를 배부하며 규격봉투 사용 및 쓰레기 감량, 분리 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귀수 민속장번영회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선산재래시장의 이름에 걸맞게 더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의 상품 제공은 물론 대형 마트 못지않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계획을 밝혔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너나 할 것 없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상가와 민속장 상인분들이 힘을 합쳐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 함께 활기 넘치고 다시 찾고 싶은 선산 재래시장을 만들자”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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