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공무원교육원 공로연수대상자과정 제1기생 60여명은 4월 23일 상주시에서 귀농·귀촌 현장체험 학습을 한다.교육원생들은 도내 각 시군에서 다양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현재 퇴직을 앞두고 공로연수 중인 공무원들이다. 2007년 귀농한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이근홍씨의 블루팜 블루베리 농장 등 4곳에서 귀농 초기 정착과정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실질적인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와 성공 노하우 등 대한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상주곶감유통센터 및 명실상감한우테마타운 등을 방문, 농산물 생산과 유통과정을 알아보고 지역 농특산품을 직접 구입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동숙 경북도 공무원 교육원 과정장은 앞으로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공로연수대상 교육생들에게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모델이 많고, 귀농귀촌 인프라가 잘되어 있는 상주를 적극 활용,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체험교육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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