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대심리에 있는 용인대 석사 백호체육관이 대전광역시 서구 인곡타워 2층 연회장에서 스페인 태권도계의 대부로 알려진 서승열 관장이 지도하고 있는 스페인 태권도 서도관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을 계기로 예천 백호체육관과 대전 서도관은 국제 자매 체육관으로써 상부상조하며, 올림픽 정식종목인 국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기술교류를 한다.     양국의 태권도 연구 개발 보급에 앞장서는 한편, 지도자 연수교육, 백호체육관 소속 선수 및 사범의 해외파견, 국내초청, 장학사업, 문화사업 등 상호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양 체육관의 자매결연은 1979년 전 예천경찰서 무도사범과 한국프로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한 백호체육관 백승두 총관장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2002년 백승두 관장의 아들인 백정훈씨가 백호체육관 관장에 임명되면서 이날 재차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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