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방역활동영주시보건소는 최근 지구의 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환경변화로 인해 수인성 감염병의 연중발생과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유입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추진해 나가간다.보건소는 4월부터 10월말까지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위생해충 민원 신고?접수 시 신속한 현장조사와 방역소독을 한다.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하수구, 축사, 공중화장실, 웅덩이 등의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사업과 하루 2회 이상 인체 피해나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소독 방제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 각 가정에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와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모기장, 방충망 설치 등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구제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 시에는 한 건의 감염병 발생도 없는 건강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감염병 발생과 예방을 위해 초·중·고 유치원 등에 대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예방활동 등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12개월~만12세 아동 예방접종영주보건소는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지난 18일 부산지역에서 확인돼 시민주의 경계령을 내렸다.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 감염되는 질환으로 고열, 두통 및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영주시 보건소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하수구 및 물웅덩이 등 취약지를 위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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