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2동 주민센터와 신영주지구대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범죄 취약지 2개 권역(경북전문대학원룸주변길, 남부초등학교주변길)을 선정했다.어두운 골목길, 학교주변골목길, 여성혼자거주 원룸촌 귀갓길주변 21곳에 △여성안심원룸귀갓길 △학교폭력예방순찰길 50m간격으로 위치번호와 장소가 기재된 형광표지판 21개를 제작, 부착한다.위급상황에는 누구든지 구역번호 표지판에 기재된 위치번호와 장소를 말하면 지구대에서 신고된 장소로 신속히 출동하게 된다. 사업은 양 기관의 홍익행정 업무협약에 따른 첫 걸음으로 여성과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우해 마련됐다.앞으로 공동협약과제를 발굴·개선 확대토록 노력, 기관간 협업에서 현 정부의 정부 3.0을 달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문창주 휴천2동장은 "앞으로도 신영주지구대와 연계하여 여성안심구역을 확대 시행하여 성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여성과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