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내 첫 모내기가 23일 풍양면 흔효리 앞들에서 안복수(55)씨 농가 논 3,711㎡ 면적에서 실시됐다.올해 첫 모내기는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로 출하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못자리를 설치·육묘한 조생종 운광벼로 특히, 올해 이른 추석으로 지난해 4월 30일 보다 7일 앞당겨 모내기 했다.군은 적기 모내기를 위해 벼 육묘장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대형 육묘장 16곳, 소형 육묘장 219동을 설치, 모내기 적기는 새달 25일에서 6월 25일 사이다.모내기는 너무 일찍할 경우 냉해와 병해충 발생률이 높고 고온기 등숙에 따른 벼 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 동할미 증가와 미질 저하가 나타날 수 있고 반면에 너무 늦으면 수량이 감소되고 등숙률은 물론 미질이 떨어져 고품질 쌀 생산이 어렵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