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청송군 파천면 중들 2길에 있는 `청송 평산신씨 판사공파 종택과 분가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중 하나인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지정 예고 구역은 경북민속문화재 제89호인 종택을 중심으로 제101호인 `청송 서벽고택`, 제154호인 `청송 사남고택`을 포함해 건물 10동과 토지 토지 4필지(5259㎡) 이다. 문화재청은 종택을 중심으로한 고택이 차례로 자리한 배치유형을 통해 한국전통마을 고유의 공간구성 체계와 분가할 때 터를 잡는 방법을 살필 수 있다고 평가했다.청송 평산신씨 판사공파 종택과 분가유적`에 대해 30일간의 지정 예고기간에 수렴된 의견을 검토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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