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3일 국소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업무보고에 따른 실과소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김천시가 중앙정부의 정책에 맞춰 시책을 발굴하고 현안사항을 분석, 경북 서부권의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구상하기 위한 것으로 80개 시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정주여건 조성과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추진, 10만평의 종합스포츠 타운의 기능강화 및 작은체육관 건립,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돼 십자축 물류교통을 가시화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안전행정의 기능강화를 위해 홍수로 인한 재산피해 방지 및 소하천 가꾸기, 현장중심의 안전실천과 방재대응 능력 향상, 풍수해보험 활성화 하고 피해주민의 신속한 생활안정지원을 통해 그동안 개인이 피해사실을 입증해야 했다. 그러나 행정기관 공조를 통해 행정기관에서 유관기관으로 일괄 통보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게 된다. 허동찬 부시장(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대형 SOC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북도 신도청과 혁신도시의 연계협력방안, 문화융성 사업과 접목한 지역 관광산업 육성, 백두대간의 산림자원 소득화, 삼도봉권역 및 금오산권역의 생활권 연계협력 사업을 가시화하고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중앙단위 및 도 연계 강화를 통한 주요시책발굴 및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활기찬 시정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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