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 및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정기회의에 앞서 김천시장 권한대행 허동찬 부시장은 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의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의견을 제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및 학교폭력대책위원회는 경찰서(1명), 교육지원청(1명), 학교장 대표(1명), 노동관서(1명), 공공 의료기관(1명), 여성관련시설 대표(1명), 청소년 관련시설(2명), 시민단체 대표(1명), 공무원(4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위기청소년의 특별지원에 관한 사항, 위기청소년 연계 활성화에 관한 사항, 지역단위 학교폭력 예방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각 위원들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법률적인 책임을 당부하며 유관기관과 업무 공유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성,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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