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오산초등학교 강당에서 22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재창 교수가 진행하는 쉽고 재미있는 앱 프로그래밍의 세계 ‘나도 앱 발명가’연수를 개최했다.  ‘꿀잼 앱 인밴터’란 책을 발간한 심재창 교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어플 앱을 만들기가 까다롭고 어렵지만 MIT와 구글이 합작으로 만든 무료 툴인 ‘앱 인벤터’로는 쉽고 빠르게 앱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재능기부로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와 ‘앱 센터’에서 진행하는 ‘SW 교육봉사단’의 고등학교 교육 교재로 제공이 되고 있다.또한 앱을 사용만 하는 것보다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거치면 논리적 사고가 형성되고 창의성이 개발된다.특히 만든 것을 친구들에게 자랑도 하고 좋은 관계형성을 이뤄 4명중 한명꼴로 심각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문제를 해결하고 정보통신 교육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오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진정한 소프트웨어 강국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으로 개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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