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대가야체험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13일  대가야국악당에서 개최된 제6회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선생 추모 전국 백일장 대회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경북도와 고령군 주체하고 고령문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많은 540여명이 경연에 참여, 어느 대회보다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이하석 심사위원장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작품의 질이 많이 향상 됐고, 특히 대상작 「연필」은 새로운 감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가정사를 연필로 스케치하듯 가볍게, 때로는 시니컬하게 그려내었으며, 각 부분의 장원작품들도 비교적 새로운 시각들이 돋보였다고 전했다.심사결과 대상에는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 김희준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 일반부 장원 또한 서울 강남구 전보교씨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5월 14일 대가야국악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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