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도원은 최근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와 `안전한 전기사용 및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사회의 근로자, 주민 등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위해 캠페인 및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안전보건 자료, 기술 및 교육 지원에 관해 상호간에 적극 협력한다.박대식 원장은 협약식에서 "세월호 침몰에서 보듯이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많은 인명손실은 물론이고 사회적 비용까지 지불하는 국가적 재난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공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