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현풍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부녀회원 2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풍면사무소 전정에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손수 만든 반찬은 9개 읍ㆍ면의 54가구 홀몸노인에게 전달한다. 방갑향 현풍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서울 송파구 세모녀 자살사건처럼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을 겪는 노인들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며 “부족하지만 이번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가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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