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대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될 SNS홍보단 모집을 완료햇다.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도시철도 3호선 주요 지점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현장 스케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대구시 SNS홍보단’은 대구에 있는 대학생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총 50명이 선발됐다.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주로 사용, 온라인 홍보는 물론 3월에 함께 선발된 시민기자단 25명과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 현장홍보 활동도 참여하게 된다.대구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도시철도 3호선 주요 지점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첫 현장홍보 활동을 한다.SNS홍보단은 2013년에 처음 50명을 발족해 지난 한해 동안 3대 전국체전 경기장을 누비며 경기장면, 응원모습 등 생생한 현장정보를 전달했다.2014년 1년 동안 활동하게 될 SNS홍보단은 앞으로 대구의 명소, 맛집 등 대구의 자랑거리를 홍보하고, 치맥페스티벌, 도시철도 3호선 탐방, 컬러풀페스티벌 등 시 주요행사를 직접 체험, 온라인 홍보 및 붐 조성을 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참여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한다.전재경 대구시 대변인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시민과의 소통공간 중심에는 SNS가 있다”며 “온라인상 시민들의 자발적인 홍보로 ‘소통하는 대구’, ‘행복한 대구’ 만들기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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