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은  2층 회의실에서 정기 이장회의를 열고 어버이날 행사 취소 결정했다.회의는 2014 상반기 산불방지 위탁교육 및 성주읍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계획 설명, 6·4 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안내, 클린 성주 만들기의 완전 정착을 위한 폐부직포 집중수거 및 사용부직포 개인 농지 적재장소 확보 등 적극적인 행정협조를 당부했다.지난 16일 여객선 침몰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 발생으로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성주읍 이장 상록회에서 솔선수범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수많은 인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가운데 희생자들의 가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어버이날 행사를 적극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류태호 성주읍장은  “어버이날 행사 취소로 어르신들에게 깊은 양해를 구하고 아울러 진도 해상 침몰사고로 큰 상처를 입은 희생자 및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조속히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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