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분기 일자리사업 우수부서·기관을 선정했다.우수부서에는 도 본청 문화관광체육국, 시·군은 경주시와 경산시, 고령군이 선정돼 상패와 시상금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사업을 추진에 대한 실적과 사업과정에서의 노력도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했다. ▣문화체육관광국도청 우수 부서 문화관광체육국은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시·군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도교사를 배치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청년일자리 등 공공분야일자리 1000개를 창출했다.지난 2월‘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을 발표해 문화를 통한일자리창출 기반마련과 경북관광 순환테마 열차 운행 등 경북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사업 추진에 중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경주시경주시는 ㈜성호정공 1공장 등 31개소 기업을 유치해 468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원전기능인력,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립과 연계한 MICE 전문인력 157명 양성 등 7천 399개의 일자리를 창출, 금년 1만 4천개 일자리목표 대비 52.8%의 성과를 달성했다.이 밖에도 디케이오토모티브(주), ㈜영남스틸이 상반기 도 지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취업센터·새일지원센터 등의 취업지원기관을 통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1,500명의 취업을 연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산시경산시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에 20개사의 분양이 확정 되었고 기업유치 홍보책자 1,000부를 발간·배부해 기업홍보에 힘썼다. 아진산업(주), 에스피엘 등 시 우수기업을 자체선정 사기를 진작하는 등 기업활성화에 각별한 노력을 해 ㈜메가젠임틀란트는 상반기 도 지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사회적기업 10개소와 마을기업 3개소의 활성화를 지원해 106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4억원의 제품을 구매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고령군고령군은 2150개의 일자리 목표대비 1,329개 62%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광명프라텍 등 6개사 90억의 기업유치를 통해 74명의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과 ㈜나호테크 등 고령군의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인 스타기업을 발굴·육성했다. 마을기업인 개실마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제8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에서 대통령 표창과 고령천연가스발전소 투자유치·박곡일반산업단지조성 등을 인정받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도내 군부 중 1위에 선정되는 등 그 간의 노력에 대해 외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윤용찬 기자김은규 기자변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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