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5일 군청 강당에서 군지 증보판 발간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서 군지편찬위원회는 용역수행기관인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으로부터 집필진 구성과 집필상 주안점, 그에 따른 진행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위원들은 현재까지의 원고 집필 상황을 점검하고 일부 주제의 중복 등 문제점을 검토하는 한편, 집필개선 방안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고 교정, 교열 방침 의견을 수렴했다.군은 1994년 칠곡군지 초판 발간 이후 지난 20여 년간 변화된 군정의 모습을 담고, 현실정에 맞는 군지 편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증보판 발간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 집필과 편집, 교정, 감수를 거쳐 2015년 3월 편찬된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계획한 대로 군지편찬을 추진하여 군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고 완성도 높은 군지가 발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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