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녹색환경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졌다.군은 지난해 도청 이전을 대비한 본격적인 도시기반 구축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천 주변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하는 ‘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처음으로 순환형 매립장을 조성, 지역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하수도를 생활오수와 빗물로 분류해 악취와 하수구 역류 등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녹색환경대상 수상을 계기로 ‘곤충도시’ ‘클린 예천’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녹색정책을 확대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한국 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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