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가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지역역량강화용역과 관련, 최근 추진위원 및 주민, 용역수행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해 봉화 한누리 권역마을 선진지를 견학했다.이번 선진지 견학 대상지인 봉화 한누리 권역마을, 춘양목 목재문화체험관, 억지춘양권역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완료한 성공 및 우수사례 지역으로 참여한 추진위원 및 주민들이 많은 체험과 견문을 넓혔다. 이번 특강과 교육, 포럼을 통해 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킨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문경시는 지역역량강화의 성공적인 용역수행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가졌으며, 3년간 실시하는 용역에 대해 세부일정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렸다.문경시는 “가은읍  중심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지역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농촌을 건설하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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