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로 수차례 연기된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경선을 이틀 앞둔 27일 대구시의정회(회장 최백영)와 대구사랑모임은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로 조원진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전 대구시의원들 모임인 대구시의정회는 조원진 의원이 최근의 대구 현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대구만이 잘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실천하겠다는 소신과 철학에 대해 공감,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전했다.특히 조원진 의원이 변방으로 추락한 대구,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찢어지고 구겨진 대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복원시키는데 사즉생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며 대구시의정회는 앞으로 시정 파트너가 돼 시민의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으는데 함께 생각하고 함께 고민해 해결하는데 함께 행동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또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탄생시키기 위해 활동한 팬클럽(6200여명)이었던 대구사랑모임은 “6·4 지방선거는 대구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다.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가진 일꾼, 대구만이 잘 할 수 있는 정책을 가지고 있는 일꾼,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어느 누구보다 소통 잘 할 수 있는 일꾼, 스타플레이어가 아니라 팀플레이를 잘하며 시민의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일꾼이 조원진 의원이다”며 지지 선언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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