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 비례대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황영목 전 대구고등법원장(변호사)가 임명됐다.새누리당은 28일 최고위원회를 갖고 6·4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대구고등법원장을 지낸 황영목변호사가, 부위원장은 김희국 국회의원(중남구)이 임명됐다.공천관리위원은 김상훈 국회의원(서구), 김명식 전 대통령실 청와대 인사기획관, 고순란 대구시당 부위원장, 김미경 영남대 생명과학과 겸임교수,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신봉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김수영 한국기자협회 대구경북협회장, 김태우 대구시당 미래세대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대구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당외인사가 6명, 여성이 3명으로 법조계, 학계, 언론, 노동계 등 대표성있는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비례대표 공직후보자추천신청접수는 오는 5월1일과 2일 이틀간 대구시당에서 받는다.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 기본자격심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