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환 새누리당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28일 “달성지역 아파트 옥상을 도시형 그린농업의 장으로 만들고, 체험치유의 숲을 각 읍·면에 조성해 휴식 공간 제공과 관광객 유치, 경제 활성화 3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달성지역 아파트 1곳 당 국비와 시비 5천만원~2억원을 투입해 아파트 옥상을 농장화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신선한 채소 등의 먹거리를 자급자족할 수 있게 해주고, 휴식공간도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강 예비후보의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는 또 전남 고흥군의 편백 치유의 숲과 같은 ‘체험 치유의 숲’을 달성지역 읍·면별로 조성해 웰빙 및 힐링 시대 최적의 휴양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 도시민들에게는 아토피 치료와 숲 체험교실 등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치유의 숲 인근 주민들에게는 소득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환 예비후보는 “달성군이 잘 할 수 있고 장점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아파트 옥상 농장화 사업과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구체화했다”며 “웰빙시대 맞춤형 공약이 지역민들에게는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고, 나아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