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등으로 선거운동 조차도 붉은 옷 입지 않고 명함도 뿌리지 않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시민모두에게 비전과 감동을 주는 플러스정치로 이번 6.4지방선거를 치르겠다”고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밝혔다. 남 후보는 28일 이번 새누리당 구미시장 경선에서 끝까지 정책대결로 아름다운 경선을 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또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온 국민이 애도 속에 비통함에 젖어 있는 가운데 일부 지각없는 후보가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거행태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남 후보는 ‘구미시민의 수준을 격하시키고 상대방 비방과 험담으로 상처만 주는 마이너스 정치를 일삼는 후보에게 현혹되지 않기를 당부하는 구미시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남 후보는 “구미번영의 시대를 열기 위해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면서 겸허히 소통하고 경청하겠다”면서 29일과 30일 양일간 이뤄지는 여론조사에서 남유진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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