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의회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조인숙(43·경북대 교수) 예비후보는 27일 "여성 특유의 세심함으로 시민이 행복한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 예비후보는 최근 공천 서류 접수를 마친 후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조례와 실효성이 떨어지는 법규를 개정해 사회적 약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의지를 보였다.그는 "여러가지 부족한 점도 많지만 누구보다 어렵고 힘든 삶의 현장을 지키고 있는 중소상인들의 현실을 알기에 그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교육학 박사)를 나와 2005년부터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경남·경북대 외래교수를 거쳐 한국내러티브학회 콜로키움 위원장을 맡고 있다.지역활동으로는 ▲구미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일자리창출 재능기부 ▲금오공대 직장인 봉사단 청소년 교과지도 ▲황상동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영어지도 ▲구미 YMCA 농촌이주여성 어울림교실 한국어 지도 ▲Kit지식나눔 소외계층 영어지도 등의 활동을 해왔다.저서로는 `영어로 말하는 영어수업`, 내러티브 유아교육 과정의 이론과 실제`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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