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의원 포항 4선거구에 출마한 J예비후보가 홍보물에 허위경력을 기재한 같은 선거구 박문하 예비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5일 검찰에 고발했다. J후보 측은 박문하 예비후보가 최근 포항의 한 지역단체 회원이 아님에도 자신의 예비후보 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기재해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J후보 측은 지난 25일 이 단체 회원수첩과 회원이 아니라는 내용이 포함된 이 단체의 공문을 함께 첨부해 박문하 후보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 J후보 측은 “박문하 예비후보는 포항향토청년회 현 지도회원이 아니면서 예비 홍보물에 허위로 경력을 기재한뒤 2000장의 홍보물을 제작해 장성동과 양덕동, 환여동(환호 여남) 선거구 주민들에게 발송 배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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