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시장본래 교동(校洞)은 1398년 지방에 설치한 향교(鄕校)가 있었기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조선시대 대구 교육의 1번지였던 교동은 이후 일제시대에 향교가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남산동으로 옮겨졌지만, 1956년 `교동시장`으로 허가를 받아 시장이 들어섰다. 한때 미군부대에서 몰래 빠져나온 PX제품을 살 수 있어 `양키시장`이라고 불리우면서 미제군복, 수입과장 등을 파는 곳으로 유명했다.대구를 무대로 한 소설 <마당깊은 집>을 보면 피난시절 교동시장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 이후 1970~1980년대에는 보따리 무역을 통한 수입품과 군수품을 기반으로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교동시장의 위치는 동아백화점 옆 도심 한 가운데 있으면서 번화가의 젊은 물결과 발을 맞추고 있는 전자골목 및 귀금속거리, 먹자골목을 둘러싸고 크고, 작은 점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가전제품, 오디오, 영상, 음향기기 등 각종 전기전자제품과 반지, 목걸이, 시계 등 귀금속을 살 수 있다.비좁은 골목을 따라 분식점이 빽빽이 들어서서 진풍경을 이루고 있다. 지하철과 버스 등 노선이 잘돼있어 시장 접근성이 편리해 유동인구가 많다. 최근에는 패션주얼리특구로 지정되면서 귀금속 제조, 생산, 판매, 전시, 디자인, 체험학습이 집적화된 중구청 주얼리전문타운이 들어오면서 패션주얼리산업 활성화는 물론 귀금속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동시장은 패션주얼리, 귀금속 사업뿐만 아니라, 전기, 전자, 컴퓨터 등 전문성 높은 업종의 전문 상가가 있다.대구 근현대사를 아우르고 있는 장소적 특징과 다양하고 저렴한 음식들, 그 외에도 오랜 역사 속에 다양한 사람들의 추억이 있어 매력적인 거리이다.▣로데오거리대구 노보텔에서 만경관까지 400여m에 이르는 도로 지하에 형성된 중앙지하상가(대현 프리몰)는 20년 넘게 사랑을 받아온 대구 최대의 지하 쇼핑공간이다.다양한 점포가 입주해 있고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볼거리로 꼭 한 번쯤은 둘러봐야 할 쇼핑공간으로 꼽힌다.노보텔, 서점, 영화관, 커피숍, 병원, 다양한 의류매장과 안경, 카메라, 소형전자제품 상가도 자리잡고 있다.신발, 악세사리, 완구 등 소품 점포들도 많이 들어서 있어 고객들은 편리하게 수요에 맞는 쇼핑을 즐길수 있다.지하철 중앙로역과 연계되고 운행되는 시내버스도 많아 편리한 교통과 2.28공원이 노보텔 맞은 편에 있어 안락한 휴식처가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중앙지하상가중앙지하상가(대현 프리몰)는 대구 노보텔에서 만경관까지 400여m에 이르는 도로 지하에 형성돼 있다.20년 넘게 대구시민들에게 사랑 받아온 대구 최대의 지하 쇼핑 거리이다. 대구의 중심 중앙로 지하에 위치, 지하철을 이용하고 시내에 나온 많은 유동 인구가 있고,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볼거리로 꼭 한 번은 둘러봐야 할 나들이 공간이다.중앙지하상가에는 교보빌딩(대형서점, 팬시점), 영플라자 백화점, 사진관(포토샵) 거리, 안경, 카메라, 소형전자제품, 컴퓨터, 스마트 제품 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의류, 신발, 악세사리, 완구 등 소품 점포들도 많이 들어서 있어 편리하고 저렴하게 수요에 맞는 쇼핑을 즐길수 있다. 지하철 중앙로역과 연계되고 운행되는 시내버스도 많아 편리한 교통과 영화관, 레스토랑, 커피숍, 호텔, 병원, 공원 등이 가까이에 있어 시민들이 즐겨찾는 쇼핑거리와 안락한 휴식처로 각광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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