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달성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학부모, 자원봉사자, 지역아동센터 교사 등 430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은 최근 대형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꾀하고, 사고발생시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달성소방서와의 협조로 특히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대피 요령에 관한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했다.독서대회 시작전 진행된, 이번 안전교육은 경주 마리나리조트 붕괴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등의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여서 아동들은 사뭇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달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재난대응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동영상을 활용하여 화재, 지진, 태풍, 지하철, 해상 사고 등 재난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 및 긴급대피 요령 등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소방안전 퀴즈를 통해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켰다.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김태연(동문고 2년) 군은 “이번 교육으로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달성군은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기르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아동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