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인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해 작지만 강한농업경영체 강소농 6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강소농육성사업은 농업경영개선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미래 농업을 선도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내년까지 400호 경영체 육성을 목표 지금까지 256명의 강소농을 선정해 지난달 신규 강소농 50명을 대상으로 1차 기본 교육을 가졌다.이번 심화교육은 보다 더 체계적인 강소농 육성을 위해 자가 농장진단, 재무회계기록장 작성, 경영실천노트 작성 요령 등 강소농 실천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었다.교육에 초청 강사로 출강한 (주)남준다교육연구소대표 조남준 강사는 “지금까지의 농업이 가족 중심의 자급자족형 농업이라면 앞으로의 농업은 소득 중심의 기업 형 농업으로 변화돼 가고 있으므로 농업경영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농업인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농업경영개선 방법을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자치향상, 역량개발이라는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므로 참석한 강소농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체계적인 후속교육과 품목별 농가단위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강소농이 울진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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