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8일 최영조 시장 주재로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5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복지예산 증가 등으로 내년 국비사업의 반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국가투자예산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기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미 지난 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가투자예산확보 대책팀을 가동, 수시로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 업무협의를 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출향인사들에게도 적극적인 당부를 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경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내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등을 포함한 총 41개 사업으로 국비 신청액은 388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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