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을 5월 1일부터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은 남후면 단호리 일원 33,927㎡부지에 총 58억 원을 투입해 카라반 12대(6인용 8대, 4인용 4대)와 자동차 야영사이트 3면, 야영장 1개소 및 주차장, 농구장, 다목적 족구장,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초현대식 캠핑장이다. 낙동강변의 넓은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한 최고의 가족단위 휴양공간으로서 낙동강생태학습관, 낙암정, 마애선사유적지, 마애솔숲문화공원 등의 각종시설 이용과 관람이 가능해 야영객들에게 큰 인기와 아울러 안동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카라반 사용료는 성수기(7월∼8월)는 6인용 10만원 4인용 8만원이며, 비수기에는 6인용의 경우 주말 8만원, 평일 6만원, 4인용은 주말 6만원, 평일 4만원이며 입실은 오후2시부터 가능하고 퇴실은 익일 오전11시까지이다. 대리입실은 불가하고 애완견을 동반할 경우 강제퇴실 된다. 6월 누리집이 개설이전까지는 방문 또는 전화(850-4595∼4596)예약으로 받고 인터넷 사전예약제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이 예약현황 조회 등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개장을 앞두고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단호샌드파크캠핑장에서는4월28일 각종제반시설 점검과 직원교육을 갖는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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