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귀농·귀촌 교육과정인 봉화전원생활학교 제33기 개강식을 갖고 예비 귀농·귀촌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갔다.4월 교육과정에는 30~60대 희망자 32명(남 22명, 여 10명)이 교육을 신청했으며 특히 여성귀농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교육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강의와 농촌체험 및 선도농가견학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정착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 진행된다.봉화전원생활학교는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며 교육신청은 봉화로의 귀농 누리집(http://gobonghwa.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FAX,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부분들을 교육과정을 통해 해소시켜 많은 도시민들이 봉화는 물론 전국 농촌에 안정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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