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R구미발전소는 28일 구미시를 방문,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기금을 지정 기탁했다. GS E&R구미발전소는 올 3월1일 STX에서 GS E&R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진행해 오던 발전소 주변 장학사업 및 복지시설 지원사업, 1사1하천·1산 환경정화활동, 자매결연마을(무을면상송리) 기술지원활동, 봉사동호회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기금으로 매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저소득자녀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다양한 계층의 여러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정기탁해 희망의 봄을 선물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GS E&R 김유석 구미발전소장은 “연이은 불행한 소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사랑의 힘이 모아져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오늘의 지정기탁도 단순한 기부로 끝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의 매개체가 돼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인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국내외적으로 기업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GS E&R구미발전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사회복지시설로 지정기탁돼 차량구입, 기능보강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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