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29일 오전 10시30분 동인동에 위치한 동인느티나무도서관 지하에 중구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이다.중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 후 △성장발달 △정신건강 서비스 △기초학습지원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다문화관련 교육 △가족상담 및 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윤순영 중구청장은 ‘중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갖게 하고, 그 꿈을 잘 키워갈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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