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흔한 질병이면서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이 높은 폐렴예방을 위한 무료예방 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예방접종에서 최종 접종율이 40%에 거쳐 어르신들의 질병 관리에 소홀로 인해 합병증으로 인한 고통을 받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됐다.접종대상은  “65세 이상(1949녀 이전 출생) 폐렴접종을 한 번도 하지 않았거나, 65세 이전으로 폐렴접종 후 5년이 경과하신 어르신” 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폐렴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로 오면 된다.이상희 남구보건소장은 “65세이상 노약자들에게 폐렴은 가장 흔한 병이고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만큼,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폐렴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남구보건소 예방접종실 664-3643, 3688, 3692번으로 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