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5월5일 제9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Open House)를 연다. 이 행사는 ‘어린이에게 최고의 선물은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가족과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던 것을 이날 하루 예약 없이 개방해 시민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이 날(5월 5일) 본관에서는 지하철 화재 상황에서 전동차 문을 열고 탈출하는 대피체험과 산악안전, 지진, 소화기, 3D 영상체험을 할 수 있다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 소화전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탈출체험과 응급환자 발생 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이 열린다.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체험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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