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올해 1분기 경북도 자원봉사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경북도내 유일의 릴레이봉사운동인 ‘나눔파발마운동’을 7년째 이어오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파발마운동’에는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 40개 단체가 참여해 전문성과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지역 곳곳에 연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스타빌리지사업’을 지난 2월 영천시 고경면 부리에서 시작했다. 영천시 공무원 910명도 35개 단체로 나뉘어 자매마을 결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는 자원봉사역량강화를 위해 자원봉사대학, 대학생ㆍ청소년ㆍ어린이 자원봉사학교, 리더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특히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3개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화산면 가상마을 경관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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