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관심으로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는 지난 29일 권영진 전 의원이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시장 선거에 대해 언론이 주목하기 때문이다.출근길에 인터넷으로 기사를 접하게 된 시민들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김부겸’을 검색했고, 이로 인해 김 후보의 이름은 30일 오전 내내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를 맴돌았다.이러한 인터넷 상의 관심은 김 후보의 공식사이트(http://hopekbk.or.kr/) 방문으로 이어졌다. 지난 28일 오픈한 김 후보의 공식사이트는 늘어난 방문자로 인해 한동안 마비되기도 했다.또한 공식사이트 파란우체통 코너를 통해 전국각지의 시민들이 김 후보를 응원했다. 김태형 씨는 “당신이 있어 행복한 날이 왔으면 합니다. 대구에 뼈를 묻으시고 꼭 당선되세요. 조그마한 힘이지만 될 때까지 밀어드릴게요. 건강 챙기시고요. 김부겸님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남겼다.앞으로 김 후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파란우체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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